기술에 익숙해진다는 건 실패에 적응했다는 뜻이라 생각해요. 여러 예외 사항에 익숙해질 때까지 시행착오(aka 삽질)를 수없이 겪어야 합니다.
이 글에서는 정원을 가꾸며 실패한 기록을 남깁니다. GitHub 잔디도 겸사겸사 심고요.
6월
5월 31일~6월 9일
- 홈랩을 구성하는데 전력을 다했습니다. (watch cli에도 alias 먹도록 하기, Keycloak Client Secret을 Vault에서 관리하기 등 …)
- GitHub 계정을 여러 개 생성하니 밴 먹었다…
- Teleport helm install 중 로그 없는 500 에러를 삽질하다 실패했습니다.
5월
5월 30일
- 평일의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.
5월 27~29일
- LG CNS 2차 면접을 준비했습니다.
5월 26일
- 죄와 벌을 읽기 시작했습니다.
5월 25일
- HTTP Range requests로 영상의 일부만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.
5월 24일
- 가녀장의 시대를 완독했습니다.
5월 23일
- 작은 삼촌 요청으로 동시 접속 4000명에서의 재고 관리 아키텍처를 공부했습니다. 여기어때 블로그가 인상적이었습니다.
5월 22일
- Linux 커널 두 번째 패치를 빠꾸 먹었습니다. 이메일 형식 문제라는 군요 ㅠㅠ
5월 20~21일
- MediaMTX를 분석해 라이브 스트리밍에 관한 프로토콜을 정리했습니다.
- Go Channel로 이벤트 루프를 만든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.
5월 18~19일
- KernelNewbies를 읽고 첫 번째 패치 메일을 보냈습니다.
5월 16일~17일
- 로컬 아이콘을 찾는 Raycast extension을 만들었습니다.
- 투썸에서 nmap으로 찾은 url을 가지고 놀다가 메뉴판을 초기화해버렸습니다 :P
5월 15일
- 최종 판정은 대상포진이군요…
- 아날로그 신호를 0과 1로 변환하는 방법?을 한 판 완성했습니다. 아날로그 신호에서부터 하드웨어 인터럽트까지 무사히 정리했습니다.
5월 12일~14일
- LG CNS의 사업 구조를 속속히 연구하고 있어요.
- 12일, 왼팔이 저려 병원을 가니 경추 협착증 때문에 신경이 눌렸다고 합니다.
- Chris 추천으로 이희승님 유튜브를 시정했습니다.
5월 9일~11일
- OSI L1, L2를 이해하고 싶어 아날로그 신호를 0과 1로 변환하는 방법?을 공부하고 있습니다. 자료가 부족해 어려움이 많습니다.
5월 8일
- Node.js에서 Large object space가 mmap을 사용하는 이유를 배웠습니다.
- 커밋 날짜를 조작하는 방법을 연구하면서 Git에는 두 종류의 날짜가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.
5월 7일
- 가녀장의 시대를 읽고 있어요. 내용도 좋지만 쉬우면서 흡입력 있는 문체에 더 관심이 갑니다.
5월 5일-6일
5월 4일
- JVM에서 Heap 메모리와 GC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이해했습니다.
5월 3일
5월 2일
5월 1일
- 헤어질 결심을 보고 이야기를 나눴어요. 이런 사랑의 형태는 저에게는 난해하더라고요. 이해가 잘 되지 않았어요.
4월
4월 30일
- Talos의 운영체제 롤백 기능이 kexec 기반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.
4월 27일-29일
- 3 tier architecture에 빗대어 setuid를 설명, 번뜩임을 느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. (Linux 파일)
4월 26일
- C언어의 auto, static 등의 타입이 메모리에 어떻게 올라가는가요?
- 부산 여행 중 호텔에서 글을 쓰고 있는데 아침 시간을 내서 글은 쓰는 건 참 어렵습니다.
4월 25일
- 지금 보고 있는 실험 일지를 만들고 앞으로 공부할 거리를 갈무리했어요.
- GitHub에는 어떤 잔디를 심어야 할까 작성
4월 24일
- 실패 이력서, 디지털 정원을 가꾸는 이유 등 뼈대가 되는 노트 작성
- 패스트캠퍼스 밋업에 가서 친구를 사귀었어요! 제가 용기내어 말 건 거는 정말 잘한 일이에요. 다음번에는 질문할 용기를 낼 수 있기를…!